나는 내가 세상적으로 높은 지위, 좋은 직장,
많은 돈을 벌면 남들 앞에 떳떳해 질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.
내 신분도, 배경도 다 높아지는 줄 알았습니다.
실상은 그게 아니었습니다
어머니는 항상 말씀하셨습니다.
하나님께서 주신 신분이 진짜라고.
세상적으로 많이 가지고 좋은 배경이 다가 아니라고.
사람들이 부러워 할 만하고 놀랄만한 스펙이 있지는 않지만
담대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신분,
왕의 딸이라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.
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 아버지 되시는데
내가 어찌 낮아질 수 있고 천대받을 수 있으며 멸시 당할까요.
하나님께서 높이시는 자녀인 것을.
세상적으로 가진 것 없어도
가장 귀한 주님을 가졌고
좋은 배경을 누리지 못해도
주님을 누리며 주를 가까이 하는 내가
그 어느 누구보다 높은 자라고.
기억해야 합니다.
내가 너의 분깃이다 말씀하신 하나님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