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의 음성과 주의 약속이 멀게 느껴지고 어둡고 지독한 이 세상 가운데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. 수치가 나의 옷 같고 세상의 무시와 비웃음이 액세서리로 착용된 것 같을 때. 철저히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. 다른 사람들은 다 높은 곳에 있는데 나는 철저히 바닥인 것 같을 때. 내가 부를 수 있는 이름, 나를 찾으실 수 있고 내 눈물을 보실 수 있는 유일한 한 분. 전능자, 나의 구원자, 나의 피난처, 나의 위로자, 나의 치료자, 나의 하나님, 나의 아버지. 나의 하나님, 나의 아버지. 하나님께서 내 수치를 헤아리시고 내 원통함을 보시며 내가 주를 보지 못할 때도 주님 음성을 듣지 못할 때도 하나님은 나를 보시고 하나님은 내게 그저 사랑한다 너는 왕의 딸이며 내가 싫어하여 버리지 않은 나의 사랑하는 딸이란다 ..